배달의민족, 테이블 오더 등 신사업 확장 박차 전망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백인범 전 토스플레이스 프로덕트오너(PO)를 CPO 겸 서비스플랫폼센터장으로 선임했다.
백 CPO는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달의민족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투데이' 창립 초기 멤버인 백 CPO는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지난 2021년에는 토스플레이스에 합류해 결제 단말기 시장에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이번 백 CPO의 합류로 배달의민족은 테이블 오더 등 신규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