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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안전보건 상생에 앞장

정창권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 이사가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이미지 확대보기
정창권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 이사가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대상 안전보건 상생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이 위치한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위치한 협력사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에 나선 것이다.
이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공급망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5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교육장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총 8곳의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지사 김규환 차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사 김관영 지회장,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정창권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에선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유형과 위험 요인 개선, 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으며,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의식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정창권 이사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협력사와 지역의 중소기업이 모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험을 줄이고 안전 혁신을 이뤄내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공급망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여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월에는 지역 협력사와의 합동 안전점검 및 설비 지원을, 10월에는 연간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의 실질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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