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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바르고 봉사단’, 특수학급 학생들과 공항철도 체험학습 진행

청년의 꿈 장학생 10여 명 봉사자로 함께해 의미 더해
교촌에프앤비는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모습. 사진=교촌에프앤비이미지 확대보기
교촌에프앤비는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모습.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르고 봉사단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 고객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23년 출범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철도와 항공이 연계된 다양한 교통수단과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기내 반입 물품 구분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 과정을 체험했고,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탑승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이동했다.
공항에서는 전동카트 탑승 체험과 푸드코트 이용, 전망대, 미디어아트 전시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항 내부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에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의 꿈 장학생' 10여 명이 봉사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사회 서비스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였고, 청년 봉사자들에게도 자립과 성장에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고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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