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린토피아는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한 이사청소 서비스를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전국 주요 도시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사, 입주, 리모델링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청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당 9900원의 정찰제 요금제를 통해 가격 투명성도 확보했다.
홈페이지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청소 유형과 면적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견적 확인이 가능하고, 1분 내 간편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 측면에서도 세탁 사업에서 축적한 표준 매뉴얼을 청소 서비스에 접목해, 청소 시작부터 종료까지 동일한 절차로 진행한다. 실명제 매니저와 사전 교육 이수 시스템을 통해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오는 31일까지 청소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평당 1000원 상당의 피톤치드 소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본사 예상치를 뛰어넘는 빠른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며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홈클리닝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