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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르서클 Vol. 5, 로얄살루트와 김지희 작가의 만남

페리에 주에와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오른쪽)와의 협업, 페르난도 라포세의 페리에 주에 더 플리팅 댄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페리에 주에와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오른쪽)와의 협업, 페르난도 라포세의 페리에 주에 더 플리팅 댄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자체 아트 전시 컨텐츠 '아트 르서클'이 다섯 번째 전시 ‘Desire of Royal and Time’을 개최한다.
7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럭셔리 및 VIP 플랫폼 '르서클’이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4에서 존재와 욕망을 담대하게 표현하는 김지희 작가와 협업한 ‘아트 르서클 Vol. 5’ 전시를 개최한다.

김지희 작가는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로얄살루트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로얄살루트 30년 키 투 더 킹덤' 및 '로얄살루트 21년 코어 레인지'가 보여주는 시간의 미학과 로얄 헤리티지를 특유의 담대하고 과감한 시선을 담아 예술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55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엄선해 블렌딩하고, 영국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는 시간의 예술이라 불리며, 이번 전시에서 김지희 작가를 통해서 세계에서 유일한 또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Golden Throne of Eternity’라는 이 작품은 다크 초콜릿 색감과 정돈된 나뭇결이 돋보이는 아프리카산 원목 웬지에 김지희 작가가 직접 페인팅한 여섯 점의 작품과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가 어우러지고, 이를 보관하는 가구까지 구성된 아트와 라이프스타일, 럭셔리 주류가 결합된 획기적인 작품 세트이다.

김지희 작가는 2008년 ‘실드 스마일’ 시리즈로 주목을 받은 이후 국내외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400여 회 이상의 전시에 참여해 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여러 글로벌 컬렉터, 뮤지엄, 기업이 김지희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1층에 위치한 ‘더 갤러리’의 오픈 전시를 통해 개인전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르서클의 ‘예술과 럭셔리 주류의 페어링 전시 시리즈’인 ‘아트 르서클’을 2023년 9월에 론칭, 예술과 주류가 가진 공통된 가치인 '시간, 장인 정신, 창의성'을 기반으로 확장된 개념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페리에 주에 하우스 오브 원더 2023' 전시, 아시아 신진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살루트 블루 드래곤, 현대의 신화' 전시, 유네스코 전문 프랑스 사진작가 장-자크 젤바트의 사진전, 페르난도 라포세의 페리에 주에 ‘더 폴리네이션 댄스와 더 플리팅 댄스’ 전시까지 총 4회의 전시를 개최하며 아트와 럭셔리 주류 콜렉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아트 르서클은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주류 콜렉터와 예술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비즈니스 유닛 & 파트너십, 르서클 김경연 전무는 “아트 르서클은 럭셔리 주류와 세계적인 작가들의 페어링 전시를 통해,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예술 애호가 및 주류 컬렉터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아트 르서클 Vol. 5’를 통해 시간의 예술과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로얄살루트를 김지희 작가의 시선을 통해 재해석해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럭셔리 주류와 예술에 대한 열망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독창적인 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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