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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피케, 르세라핌과 첫 번째 협업 라인업

젤라또피케가 글로벌 엠배서더 르세라핌과 첫 번째 컬래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젤라또피케이미지 확대보기
젤라또피케가 글로벌 엠배서더 르세라핌과 첫 번째 컬래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젤라또피케
라운지웨어 젤라또피케가 글로벌 엠배서더 르세라핌과 첫 번째 컬래버 라인업을 9일 발표했다. 한국에서 첫 아티스트 협업 컬래버 제품들로, SS 시즌을 겨냥한 소재감과 우아한 무드가 특징이다.
젤라또피케 르세라핌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소재와 함께, 아티스트의 매력을 함께 담아냈다. 소속사 ‘쏘스뮤직’과 오랜 논의와 협업 끝에 탄생한 이번 라인업에는 부드러운 니트 시리즈는 물론, 우아한 광택의 새틴, 하트와 엠배서더 로고 디테일을 살린 잡화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젤라또피케 르세라핌 첫 번째 컬렉션은 SS시즌 제품을 중심으로 준비됐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소재 중 하나인 스무디 소재를 사용한 루즈핏 가디건과 블랭킷이 메인이다. 가디건은 하트 버튼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블랭킷은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봄맞이 외출용으로도 제격이라는 평이다. 색상도 르세라핌 아티스트들의 숫자에 맞게 5개다.

우아함과 성숙함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 시리즈도 준비됐다. 셔츠와 숏팬츠 셋업, 프릴 디테일로 디자인된 파우치 등으로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착용하고 촬영한 모델컷들도 있다. ‘무대 위에서 두려움 없이 나아가겠다’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 르세라핌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반전매력들이 담겼다는 평이다.
젤라또피케는 지난해 9월 한국 론칭에 맞춰, 르세라핌을 글로벌 엠배서더로 선정해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 제품들 역시 브랜드와 긴밀한 협의 끝에 브랜드만의 매력과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함께 녹여냈다. 르세라핌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제품들은 4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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