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한국P&G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P&G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P&G는 재해재난 지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대구 지역에 총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2022년 강원,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해 약 1억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