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 새벽배송은 모바일을 통해 밤 10시 전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서울, 경기,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시작한 새벽배송은 내일(25일)부터 천안·아산 일부지역까지 권역을 늘린다.
또 직접 물류센터 선점 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의 노하우를 더해 비용 절감과 기동성을 높였다.
서비스 시작 이후 새벽배송 신선식품(신선육, 농산물 등)의 지난 4월 한달 매출은 지난해 12월 대비 177.36% 늘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의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신선식품 위주로 매출액이 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NS홈쇼핑만의 특화된 식품 상품과 서비스를 전할 수 있도록 7~9월까지 새벽배송 지역을 천안·아산(일부) 외에도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