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크리스마스 맞아 이색 트리 선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색 트리를 준비했다.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색 트리를 준비했다.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든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오랜 전통의 클래식 자동차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 선보인다.
트리는 전설로 남은 클래식 자동차에 화려한 색감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100년 이상의 클래식 자동차를 그대로 복원해 자동차 박물관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중 켄싱턴호텔 평팡의 로비에서는 총 3대의 유럽풍 클래식 자동차를 만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자동차 외관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으로 '카 퍼레이드 행진'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호텔은 올림픽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올림픽 소장품을 전시 중인데 이런 올림픽 테마 전시를 자동차에도 반영, 금색, 은색, 동색의 색을 입힌 월계관을 형상화한 원형 화환과 메달 모양의 크리스마스 볼도 달았다.

켄싱턴리조트 국내 13개 지점 중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럭셔리 스타일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야외에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했다. 거대한 트리는 리조트 내 호수인 신선호와 수변 산책로 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웰컴 센터에는 소복하게 내린 하얀 눈으로 덮인 솔나무와 전나무 모양의 화환으로 꾸며진 올즈모빌의 빨간색 클래식 자동차가 놓여 있다. 이 차는 앞 모양이 마차처럼 둥근 대시보드가 인상적인 클래식 자동차로 최초의 대량 생산 자동차다. 자동차 정면에 계단을 설치해 직접 올라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오른쪽에는 작은 경적이 있어 직접 경적을 울려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