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포항·양산 지역 헌혈자들에게 수분 보충용 생수로 제공

아워홈은 울산혈액원에서 10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할 생수를 지원하기로 최근 협의했다. 울산혈액원은 아워홈으로부터 지원받은 지리산수를 울산·경주·양산·포항 4개 지역 헌혈자의 헌혈 전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천 울산혈액원장은 “아워홈 ‘지리산수’를 통해 헌혈자들에게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헌혈자 안전을 강화하고 헌혈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그동안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인천적수 발생지역 생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필수신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