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국순당이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 서울 중구소재 한식전문점 ‘7017 서울로 화반’에서 추석 차례주 빚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술 빚기 체험행사는 집에서 술을 빚어 조상님께 술을 올렸던 가양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차례주의 발효 원리, 일본식 청주와 우리 전통 청주의 차이 및 우리 술에 대한 역사 등의 설명과 직접 차례주를 빚어 보는 체험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 중에는 1리터 정도의 술을 직접 빚게 된다. 강좌 후에는 한식 안주와 다양한 우리 술을 맛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서울로 7017 관광편의시설 공식SNS을 팔로우 하면 된다. 총 18명을 추첨을 통해 뽑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