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방송안내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하고 싶은 것’은 잃어가고 ‘해야 하는 것’만 늘어가는 팍팍한 현실.
그 사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간절했던 꿈.
언제부터인가 촌스럽거나, 혹은 사치스러운 것이 된 이 한 글자를 마음속에서 다시 꺼내는 과정의 기록.
삶과 냉소에 지친 우리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꿈에 대한 도전기!
외모도 성격도 실력도 각양각색인 7명의 언니들!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에 도전하며 저마다 가슴 속의 잊혀져 있던 꿈을 다시 써내려 간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는 7명의 출연자!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를 소개하며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숙
한층 더 강력해진 걸크러쉬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언니쓰를 이끈다?!
#홍진경
어느새 그녀의 진짜 꿈이 되어버린 걸그룹! 음치&몸치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강예원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인생 최대 도전기!
#한채영
걸그룹에 도전장을 내밀며 데뷔 이래, 최대의 전환점에 선 그녀! 과연 걸그룹 센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홍진영
거듭된 실패와 좌절을 겪었던 걸그룹 연습생 시절.. 과연 걸그룹 트라우마를 딛고 재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공민지
데뷔 9년 만에 이젠 무대에서 혼자일줄 알았던 그녀가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한 말도 안 되는 동료들을 만나는데....
#전소미
누구보다 무대를 좋아하고 열정 넘치는 막내가 새로운 언니들과 함께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편 2016년 4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16년 12월 2일 종영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은 방송, 문화계 6인 라미란, 김숙, 제시, 홍진경, 민효린 그리고 티파니가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펼쳤다.
그러나 도중 티파니가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은 5인 체제(라미란, 김숙, 제시, 홍진경, 민효린)로 정비한 뒤 총 33부작으로 마무리 됐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