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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허리의 ‘성형 예찬 모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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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노중 기자]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해 모든 여성은 성형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다소 과격한(?) 주장을 펼치는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은 실제로 지난 7년 동안 20여 차례 수술대에 올랐다.

심지어 7년 동안 코르셋을 착용해 허리 사이즈를 20인치로 만들었다. 그 결과, 비현실적인 몸매의 소유자가 되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모델인 알레이라 아벤다노의 허리는 20인치다.
26살의 그녀는 ‘성형 예찬론자’다. 모든 여성이 성형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여성은 수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릴 정도로 SNS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또 비현실적인 몸매와 과격한 주장 때문에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의사들도 알레이라 아벤다노의 코르셋 착용에 큰 우려를 표시한다.

하지만 알레이라 아벤다노는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말한다.
계속 성형수술을 받을 것이고, 코르셋도 착용할 계획이다.

자신의 몸을 가꾸기 위해서,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서 그 어떤 시도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그녀의 말이다.

이 여성의 주장에 대한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박노중 기자 net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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