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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환 첫 솔로콘서트, 봄이 오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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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포크 팝 듀오 '재주소년' 출신 박경환(29)이 솔로 정규 1집 '다시 겨울'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연다.
18일 매니지먼트사 블루보이에 따르면, 박경환은 3월16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봄이 오는 동안'으로 팬들과 만난다.

2002년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박경환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인 유상봉(30)과 함께 '재주소년'을 결성하고, 2003년 데뷔앨범 '재주소년(才洲小年)'을 내놓았다.

이후 정규 3장과 미니 1장을 발표해 '눈 오던 날' '귤' '명륜동'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러나 2010년 1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했다.
홀로 선 2년간의 경험을 녹여낸 '다시 겨울'은 배우 공유(34)가 출연한 '카누' CF 삽입곡 '2시20분', 매력적인 포크 록 넘버 '론리 보이', 재주소년의 감성이 떠오르는 '페어웰' 등의 수록곡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이 앨범 수록곡 위주로 꾸민다. 재주소년 시절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악·관악 파트를 추가한 10인 밴드가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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