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차 선정에서 고대 의대는 △중견연구 △우수신진연구 △우수연구-개척연구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의 폭넓은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중견연구 분야에는 고려대 의과대학 △제브라피쉬중개의학연구소 김연화 교수 △통일한국보건의학연구소 이홍 교수 △피부영상의학연구소 전은태 교수 △융합의학교실 최혁 교수 △융합뇌신경연구소 황유미 교수 △통일한국보건의학연구소 황인태 교수가 선정됐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호흡기내과 이은주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에서는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 △신경과 김치경 교수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윤정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 △정형외과 박형준 교수 △피부과 손상욱 교수 △영상의학과 제보경 교수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신진연구 분야에는 고려대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유용진 교수 △약리학교실 조성윤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곽정원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안과 최광언 교수 △대장항문외과 봉준우 교수가 신진연구자로서 창의적 연구를 이어갈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우수연구-개척연구 분야는 고려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우섭 교수 △의료정보학교실 사경하 교수가 선정됐으며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분야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고대 의대 교수진의 우수한 연구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