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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두산, 칠레 해군 구조정 'LSR-1703 페유우에'에 엔진 공급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2-08 11:40

두산마린엔진이 칠레 해군의 연안 구조정 LSR-1703, 페유우에(Pelluhue)호에 디젤 엔진 2기를 공급했다.페우유에는 미국이 2001년 칠레 해군에 공여한 수색 구조정 6척 중의 하나로 무게는 17.9t다.
두산마린의 디젤 엔진 2기를 장착한 칠레해군 구조정 페우유에호이미지 확대보기
두산마린의 디젤 엔진 2기를 장착한 칠레해군 구조정 페우유에호


칠레 방산 매체 인포데폰사닷컴은 6일(현지시각) 페유우에호의 추진체계를 두산마린의 엔진 2개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엔진은 지난 3월 장착됐으며 두산마린의 칠레 법인이 최종조립을 수행했다.엔진 교체 과정에서 선체와 전기 체계에 대한 보수도 이뤄졌다.

엔진은 수냉식 터보 차지, 직접 분사 방식을 채택했다. 출력은 2200rpm에서 230마력이다.

칠레해군 구조정 페유우에호에 장착된 두산마린의 디젤엔진 2기. 사진=인포데펜사닷컴이미지 확대보기
칠레해군 구조정 페유우에호에 장착된 두산마린의 디젤엔진 2기. 사진=인포데펜사닷컴


페우유에호는 미군 해상 수색과 구조를 위한 선박으로 1963년에서 1973년 사이 미국해안경비대용으로 미국에서 총 110척이 건조됐다. 미해안경비대 소유 선박 중 최초의 강철 선체 선박으로 침몰되지 않으며 파도에 밀리더라도 자동으로 자기위치를 찾아가는 게 특징이다.

길이 13m, 너비 3.8m에 125t의 견인능력을 갖고 있다.

두산마린의 디젤엔진 2기를 장착한 칠레 해군의 구조정 '페유우에'호.사진=인도페펜사닷컴이미지 확대보기
두산마린의 디젤엔진 2기를 장착한 칠레 해군의 구조정 '페유우에'호.사진=인도페펜사닷컴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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