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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아파트 거침없는 4연속 '분양 매진'

8월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 뒤 9~11월 4개 신규분양단지 100% 마감
초기 부진 '포레나 천안 두정' 광고 나가면서 석달만에 완판 흥행 '반전'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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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루원시티에 들어설 한화건설의 '포레나 루원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최근 통합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앞세워 잇따라 ‘아파트 분양 흥행’을 거두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8월 포레나를 선보인 한화건설은 9~11월 분양한 4개 단지에서 대부분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찍는 실적을 올렸다.

포레나 신규 분양 흥행을 이끈 단지들은 ▲포레나 천안 두정(9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10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10월) ▲포레나 루원시티(11월) 등이다.

이 가운데 ‘포레나 천안 두정’을 제외한 3개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10월 분양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309대 1, 평균 경쟁률 61.64대 1을 나타내며, 지역 내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 측은 “계약률도 단기간에 100%를 달성하면서 전주 에코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같은 10월 분양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도 최고 263대 1, 평균 78.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현재 일반분양 1441세대 대부분이 계약 완료됐으며, 지난달 25일 진행한 부적격 잔여가구 41가구의 온라인 모집에서 수만 명의 고객이 몰리기도 했다.

포레나의 분양 흥행은 11월에도 이어졌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지난달 21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38.76대 1, 평균 20.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한화건설은 이달 9~11일 진행되는 ‘포레나 루원시티’ 정당당첨자 계약에서도 소량의 부적격 잔여세대 외에는 무난하게 계약 완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포레나 천안 두정’의 흥행 반전은 회사도 예상 못한 역전 드라마였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난 9월 1순위 청약에서 0.7대 1의 낮은 경쟁률로 미분양이 예상됐다.

천안지역은 미분양물이 많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등록되어 있은 탓에 ‘포레나 천안 두정’의 초기 계약률이 높지 않았다.

한화건설 측은 “회사가 ‘포레나 브랜드’ 광고를 시작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소문 나면서 계약률이 급상승해 3개월만에 100% 계약 완료되는 반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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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 의 BI. 자료=한화건설

이렇듯 포레나 브랜드를 단 신규단지의 인기가 입증되면서 기존 한화건설 분양단지에서도 단지명에 ‘포레나’를 붙이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지난 달 ‘꿈에그린’ 기존 브랜드 단지 입주 예정자들의 변경 요청이 쇄도하면서 현재 총 8개 단지, 5520가구 규모의 주택들이 ‘포레나’로 개명했다.

한화건설은 “내년부터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포레나 광교’, ‘포레나 신진주’ 같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가 차례대로 입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주거공간에서 ‘특별한 일상의 시작’을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신(新) 주거문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