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는 2007년 이라크의 유니스 마흐무드가 기록한 29위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설기현과 박지성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수상이다.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는 마타이스 데리트(유벤투스)가 수상했고, 최종 후보 10인에 포함됐던 이강인(발렌시아)은 공동 9위에 올랐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 주관으로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