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그룹 차원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여성의 ‘쉬(She)’와 영웅의 ‘히어로(Hero)’를 합성한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기 29명을 시작으로 올해 2기 49명을 선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2기의 1년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사내 여성 멘토 위촉, 조별 연구과제 발표, 외부 전문가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는 이어 “모든 그룹사의 스마트근무제 고도화, 그룹 공동 어린이집 추가 설립 등을 통해 양성 평등 관점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