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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59)] 美 패션 디자이너 톰 포드, LA 벨 에어 저택 침실 3개 욕실 6개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10-30 14:48

미국 패션 디자이너 겸 영화감독 톰 포드(58)의 LA 벨 에어 저택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2000만 달러(약 233억 원)에 나왔다. 사진=게티 이미지/연합(위), 영화 '싱글맨' 스틸 컷(아래)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패션 디자이너 겸 영화감독 톰 포드(58)의 LA 벨 에어 저택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2000만 달러(약 233억 원)에 나왔다. 사진=게티 이미지/연합(위), 영화 '싱글맨' 스틸 컷(아래)
미국 패션 디자이너 겸 영화감독 톰 포드(58)의 LA 벨 에어 저택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최근 톰 포드가 LA 벨 에어 저택을 2000만 달러(약 233억 원)에 매각한다고 전했다.
브라운-시드니 하우스(Brown-Sidney House)로 알려진 톰 포드의 저택은 5000평방 피트(약 140평) 규모에 침실 3개, 욕실 6개를 갖추고 있다.

이 저택은 1955년 미국의 유명한 모더니즘 건축가 리처드 노이트라(Richard Neutra)가 설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톰 포드는 1997년 브라운-시드니 하우스를 구입했다. 이 주택은 깨끗하고 선이 매끄러운 외부 생활공간과 자연 채광이 쉽게 들어오는 개방된 실내 구조 등 모더니스트 노이트라 건축의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다.

포드는 이 저택을 구입한 뒤 건축가 존 버트램(John Bertram)과 건축회사 마몰 레지너 앤 어소시에이츠(Marmol Radziner & Associates)에 복원과 리모델링을 의뢰해 주거지로 사용해왔다.
이 매체는 톰 포드 측에서 저택 매각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톰 포드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1990년 밀라노에서 구찌 여성 부문 디자인을 담당했다. 1994년부터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고, 구찌 크리에이티브를 총괄하면서 구찌 그룹 전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취임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등 패션사업을 이끌고 있다. 2009년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싱글맨'으로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2016년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의 감독,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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