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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들, 휴가 쓰고 1000만 원 수령? "자체 적발 후 환수 조치"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19-10-07 19:38

KBS 아나운서들이 연차 보상 수당을 부정 수령했다는 보도가 공개된 가운데 KBS가 아나운서들의 근태 착오를 자체 적발 후 환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KBS 아나운서들이 연차 보상 수당을 부정 수령했다는 보도가 공개된 가운데 KBS가 아나운서들의 근태 착오를 자체 적발 후 환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KBS 아나운서들이 연차 보상 수당을 부정 수령했다는 보도가 공개된 가운데 KBS가 아나운서들의 근태 착오를 자체 적발 후 환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7일 KBS는 공식 성명을 통해 “2019년 3월 일부 아나운서들의 근태 착오를 아나운서실에서 자체 적발했다”며 “자진 신고한 사안으로 관련 휴가 등은 100% 정정했고, 추가 지급된 수당은 당시 모두 환수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차수당이 1000만 원이라는 것은 과장된 수치”라며 “금액은 1인당 평균 94만 원, 최대 213만 원으로 전액 환수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자발적 조사‧신고이긴 하나 아나운서실의 부실운영에 대해 책임을 물어 올 3월 아나운서실장에게 사장명의 주의서 발부, 관련 부장과 팀장은 보직 해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확보한 KBS 내부 공익제보자의 자료에 따르면 KBS 아나운서 4명은 지난해 5월부터 올 1월까지 25~33.5일 휴가를 사용했지만 이를 전자결재 시스템에 기재하지 않았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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