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9~11% 급락…코스닥 시총 상위 10곳 모두 '파란불'
이미지 확대보기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2%(481.69포인트) 내린 5527.1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9%(335.80포인트) 내린 5673.01로 출발 후 낙폭을 키우며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후 12시 38분에는 코스피지수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8.00%(480.76포인트) 급락한 5528.05에 도달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도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내려졌다.
이번 발동은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채권 제외)의 주식 거래와 파생상품시장의 주식상품 거래가 20분간 일시 중단됐다.
수급은 외국인이 2조 9013억원 순매도하며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2170억원, 1조 2701억원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 중이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큰 폭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70%(2만 2500원) 내린 20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1.35%(16만 1000원) 하락한 12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47%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우(-9.79%), SK스퀘어(-10.56%), LG에너지솔루션(-5.45%), 삼성전기(-16.81%), KB금융(-1.51%), 삼성생명(-8.72%)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은 오후 12시 23분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8.01%(66.00포인트) 하락한 757.88을 기록하며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먼저 발동됐다.
이어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19%(67.49포인트) 내린 756.39를 가리키며 낙폭을 더 키우고 있다.
주요 종목 모두 '파란불'이다. 알테오젠(-5.12%), 에코프로(-8.52%), 에코프로비엠(-9.79%), 주성엔지니어링(-13.93%), 레인보우로보틱스(-9.96%), HLB(-3.69%), 이오테크닉스(-10.25%), 리노공업(-11.45%), 원익IPS(-15.06%), 심텍(-14.47%) 등 모두 전 거래일 대비 큰 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등 대부분 업종 투매에 7월 말 저점 부근으로 추락했다"며 "전방위적 투심 악화에 코스닥도 대형주 중심 동반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