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 시장의 일본은행 금리 인상 인식 변화에 따른 플래트너 투자 권고
무담보 콜 익일물 금리(TONA) 단기 채권 영역 중심의 금리 곡선 평탄화 흐름 전망
일본은행의 온건한 비둘기파적 신호 발신 시 중기 채권 구간 타격 가능성 경고
무담보 콜 익일물 금리(TONA) 단기 채권 영역 중심의 금리 곡선 평탄화 흐름 전망
일본은행의 온건한 비둘기파적 신호 발신 시 중기 채권 구간 타격 가능성 경고
이미지 확대보기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이 일본은행의 통화 정책을 바라보는 금융 시장의 시각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12일(현지시각) 소시에테제네랄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시장이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행 정책 대응에 대한 시장 인식 변화
소시에테제네랄의 스티븐 스프랫 전략가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시장의 통화 당국 관점이 뿌리부터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통화 긴축을 단행하는 과정에서 주요국보다 대응이 늦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최근 시장에서는 일본 통화 당국이 필요할 경우 정책금리를 중립금리 수준으로 인상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단기 금리 곡선 플래트너 거래 권고
이에 따라 소시에테제네랄은 일본 금융 시장의 단기 금리 지표인 TONA(무담보 콜 익일물 금리)의 변동성에 주목했다.
스프랫 전략가는 금리 곡선을 평평하게 만드는 일드커브 평탄화 거래인 플래트너 포지션을 늘릴 것을 권장했다. 구체적인 거래 방식으로 1년 후 1년물 스왑과 3년 후 2년물 스왑의 플래트너 포지션 증대를 제안했다. 통화 당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 단기 스왑 금리가 상대적으로 상승해 금리 곡선이 평탄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둘기파 성향 복귀 시 리스크 경고
다만 소시에테제네랄은 일본은행이 다시 시장의 기대보다 완화적인 비둘기파 신호를 보낼 가능성을 중대한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통화 완화 태도가 다시 부각되면 단기 구간에 반영된 금리 인상 관측이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다. 이 경우 일본은행의 대응이 다시 늦어졌다는 시장의 의구심이 재발하면서 금리 곡선의 중간 영역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