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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고려아연, 美 정부 투자 사례 언급.. 11%대 '급등'

테네시주에 74억 달러 들여 제련소 건립 중...미국 정부 지정 핵심 전략 관물 안티모니, 게르마늄 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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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CI. 사진=고려아연
한국 최대 비철금속 기업 고려아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핵심 광물 프로젝트 발표식에서 대표 투자 사례로 언급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오전 10시24분 전거래일(7일)에 비해 11.84% 오른 123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아연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고려아연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미국 정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핵심 광물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려아연을 직접 언급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핵심 광물 채굴을 중심으로 30억 달러(약 4조 2000억 원) 규모의 '광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정책으로 세계 주요 광업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가 활성화하고 있다면서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에 총 74억 달러를 투자하는 고려아연을 대표 사례로 들었다.

고려아연은 아연광을 제련해 아연을 생산하지만 부산물로 납과 구리 등 기본 비철금속과 금과 은 등 귀금속 뿐 아니라 방산·반도체·항공우주 산업에 필수인 안티모니와 게르마늄, 인듐 등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 전략 광물들을 생산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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