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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년여만에 장중 1000선 탈환...시총 상위주 일제히 상승

26일 코스닥 시세가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1000선을 돌파했다.  1000선 이상에서 마감할 경우 4년 22일만에 코스닥 1000선을 회복하게 된다.  그래프=네이버페이증권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코스닥 시세가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1000선을 돌파했다. 1000선 이상에서 마감할 경우 4년 22일만에 코스닥 1000선을 회복하게 된다. 그래프=네이버페이증권
코스닥 지수가 장중 1000선을 돌파하며 4년여 만에 네 자릿수 지수에 재진입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 1000선을 웃돌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이 1000선을 기록한 것은 2022년 1월 5일 이후 약 4년 22일 만이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 속에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오전 9시 59분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현물지수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기준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 이상 상승했고, 현물 코스닥150 지수 역시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동시에 유지됐다.
오후 2시 11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1050.73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56.80포인트(5.71%) 상승했다. 장중 지수는 1000선을 상회한 흐름을 유지하며 상승 폭을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은 16.18%, 에코프로는 18.41% 상승했다. 바이오 종목 가운데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19.95% 올랐고, 리가켐바이오는 11.57%, 펩트론은 8.27% 상승했다.

이 밖에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4.49%로 시총 상위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코오롱티슈진은 14.08%, HLB는 8.73%, 삼천당제약은 7.78% 상승했다. 알테오젠도 3.74% 오르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이로써 코스닥 지수는 2020년 이후 손에 꼽히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4년 넘게 이어졌던 세자리 지수에서 네자리 시대를 맞이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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