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석화 등 관계자 대상 美 관세 대응 설명회 개최
3차 설명회, 무역확장법 등 미국 국내법을 주제 다뤄
국내 철강·석화 업계 통상 현안 업종별로 설명 진행
3차 설명회, 무역확장법 등 미국 국내법을 주제 다뤄
국내 철강·석화 업계 통상 현안 업종별로 설명 진행

이번 설명회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등 기업·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이 최근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상호관세 검토에 들어간 점을 고려해 우리 업계의 대미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상 현안을 업종별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 설명회는 무역확장법 232조와 관세법 338조,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 등 관세 인상의 근거로 미국이 원용할 수 있는 미국 국내법을 주제로 다뤘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미국 신 행정부는 관세 인상을 세수 확보 및 감세 정책과 연계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관세 인상 조치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미국 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를 바탕으로, 업계가 대외적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