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SF 연은 “美 주택 인플레이션, 향후 1년간 완화…수요-공급 격차 축소”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9-04 06:56

미국 플로리다주 부동산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플로리다주 부동산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3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인플레이션은 주택 수요와 공급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향후 1년간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로이터는 이와 같이 보도하고 최근 몇 달 동안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웃돌며 전체 인플레이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연방준비은행 연구원들은 보고서를 통해 주택 인플레이션이 연내 2%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하며 “주택 인플레이션 조정의 정도와 속도는 매우 불확실하지만, 이는 전체 인플레이션의 하방 압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내년에는 팬데믹 이전 평균인 3.3%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