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샵이 넷마블의 웹툰 원작 모바일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오는 22일 선보인다. 이달 11일까지 운영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 테마 카페에 이어 2주 만의 추가 협업이다.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 테마 카페는 서울 합정점과 부산 서면점에서 22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약 7주에 걸쳐 운영된다. 대전 중앙로점, 광주 충장로점은 카페 오픈 없이 컬래버레이션 굿즈 판매만 이뤄진다.
카페에선 '나혼렙' 테마 식음료를 판매하며 구매자에겐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쿠폰과 더불어 '성진우', '차해인' 등 게임 속 등장인물 7명 중 한 명의 포토 카드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굿즈로는 사각 캔뱃지와 아크릴 키링, 카드지갑, 디오라마, 장패드, 티셔츠, 휴대용 배터리, 헌터 협회 여권 등이 판매된다.
애니플러스샵은 코스닥에 상장된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가 운영하는 굿즈 전문 매장이다. '나혼렙'과 '세븐키'에 앞서 넥슨 '블루 아카이브',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2', 클로버게임즈 '로드 오브 히어로즈' 등 국산 서브컬처 게임을 테마로 한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운영해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