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이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궁극의 전기차라는 극찬이 유력한 글로벌 컨설팅업체로부터 나왔다고 일렉트렉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레트렉에 따르면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이날 펴낸 미국 전기차 시장 관련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기차 가운데 현대 아이오닉6이 가격, 주행거리, 충전 편의성 측면에서 예비 소비자들이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춘 유일한 전기차”라고 매우 높이 평가했다.
현대 아이오닉6은 지난 2022년 말 한국에서 첫 공개된 이후 지난해 3월 미국 대륙에 상륙한 전기차로 미국 내 기본형 가격은 3만8650달러, 최대 주행거리는 361마일, 10%에서 80%까지 충전히는데 18분이 소요된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