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부른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OST 'Goddess of Depair'가 4일 공개된다.
Goddess of Despair는 '별이되어라2'의 주제를 반영, 절망적인 현실 속에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장르는 웅장한 락 오케스트라를 더한 격정적인 발라드 장르다.
작곡은 일본의 시이나 고(椎名豪) 작곡가가 맡았다. 시이나 고는 '명일방주', '철권', '아이돌마스터', '테일즈 오브' 시리즈 등 게임에 참여해왔다.
별이되어라2는 원작 '별이되어라' 제작사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Interactive Media)가 배급을 맡은 게임이다. 보이 그룹 세븐틴은 하이브의 자회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있다.
하이브IM은 4일 정오 경 유튜브를 통해 'Goddess of Despair'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실제 음원은 같은 날 오후 6시 정식 공개된다.
별이되어라2의 정식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이브IM은 오는 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