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판타지 명작 ‘레드문(개발사 레드게임즈)'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1세대 온라인 MMORPG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드문'을 스토브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레드문'은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해 2006년 한 차례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지난 2021년 재 론칭돼 현재까지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정 만화계의 대모' 황미나 작가의 대표작 '레드문'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만화의 등장 인물을 직접 캐릭터로 생성해 조작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레드문'의 채널링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할인 캐시백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까지 스토브 채널링을 통해 '레드문' 게임을 설치하고 캐릭터를 생성하기만 해도 스토어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레드문' 인게임 아이템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의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8일까지 스토브에서 '레드문'을 한 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5,000 스토브 캐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10레벨 달성 시에는 추첨을 통해 1만 스토브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스토브는 지난 10월 '레드문'의 채널링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이지와 커뮤니티를 개설하며 사전 예약을 실시한 바 있다. 스토브 '레드문' 커뮤니티에는 스토브의 '레드문' 채널링 소식에 론칭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며 과거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올드 게이머들이 모이고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