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은행·중국농업은행·중국공상은행·중국건설은행 주가는 12일 오전 장 초반 2.43~4.73% 상승한 반면 중국 CSI 300 지수는 0.69% 상승에 그쳤다.
중앙회금투자공사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6300만 달러 이상을 들여 각 은행들의 지분을 0.01%포인트 늘렸다. 향후 6개월 동안 보유지분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중앙회금투자공사는 2003년 처음 설립돼 현재 1조400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주요 국영 금융기관들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하오홍 그로우 투자그룹(Grow Investment Grou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공사의 비중 확대는 거시적 관점에서 강력한 신호로 시장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개발업체인 헝다그룹과 컨트리가든 등 부동산 대기업들이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동산 업종의 혼란으로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크게 흔들리면서 올해 들어 현재까지 CSI 300 지수는 5% 가까이 하락했다.
이제 투자자 시선은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인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에 쏠리고 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