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티커명:XPEV)은 이스라엘에 전기차를 대규모 수출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9일(이하 현지시간) 10.30% 하락, 주당 16.29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샤오펑사는 2023년 단일 수출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인 750대의 차량을 이스라엘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인도된 모델은 P7과 G9이다.
또한 7월에 샤오펑은 이스라엘에서 자사 차량의 판매 및 서비스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이스라엘 딜러사인 Freesbe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샤오펑은 중동의 다른 지역의 수출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