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식품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

3일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이정민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공공이 상호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정민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중소기업 판로개척이라는 ESG 경영에 있어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우수한 협력사례를 만들고, ESG 경영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농식품 중소기업 발굴 및 판로 지원 ▲ 신규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홍보 ▲양사 인프라 활용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협력 등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