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혁신 패키지 개발 나서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추출한 열분해유를 폴리프로필렌(PP)·폴리에틸렌(PE) 등 원자재 상태 원료로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활용률이 높고 자원 선순환에 도움을 줘 최근 주목받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중 하나다. 풀무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돼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패키지 개발과 제품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 생감자 스낵 ‘포카칩 MAX’ 출시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포카칩 MAX 외에 기존 포카칩, 스윙칩 등도 국내산 햇감자로 생산을 시작해 제철 감자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원F&B, ‘덴마크’ 브랜드 모델로 배우 신예은 발탁
이번 광고에서는 덴마크 브랜드 일러스트 모델인 ‘신선희’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제품을 통해 친구가 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동원F&B는 신규 모델인 배우 신예은에 앞서 국내 최초로 4인 가족 구성원들을 버츄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으로 기획해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통해 여러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덴마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계획이다.
◆LF푸드 모노마트, 하이트진로음료와 맥주 안주 기획전 진행
모노마트는 오는 7월3일까지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용도와 메뉴에 따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치킨, 새우튀김, 피자 등 제품군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34종의 제품을 마련했다. 무알콜 맥주 트렌드를 반영해 외식소상공인들이 무알콜 맥주를 업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을 통해 여러 연령층으로 고객군을 확대할 수 있게 돕겠다는 방침이다.
◆하이네켄,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먼저 레스토랑·펍 바 존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하이네켄 실버 시음 행사와 바이어 대상 하이네켄 실버 블레이드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한다. 집에서 맥주를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연출한 홈바 존에서는 신제품 홈 생맥주 머신 '테팔 더서브 컴팩트’와 전용 맥주 ‘토프(2L 미니 케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하이네켄 실버와 하이네켄 0.0의 맛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찐생 응원차' 운영
‘찐생’은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지향하는 ‘갓생’을 넘어 건강하고 후회없이 나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2030세대를 위해 정관장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찐생 홍삼’과 ‘찐생 온앤오프팩’ 2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찐생 홍삼’은 정관장 6년근 홍삼 100%의 데일리 홍삼제품이다. 500㎎ 소형 정제 하루 두 알로 피로와 면역력을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찐생 온앤오프팩’은 출근 전 섭취하는 ‘찐생 온(ON)’과 자기 전 섭취하는 ‘찐생 오프(OFF)’를 패키지로 구성한 ‘액상+정제’의 이중제형 제품이다.
◆농심켈로그, ‘2023 사회공헌기업 대상’ 소외계층 부문 수상
농심켈로그는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소외계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켈로그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아침머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는 4년째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함께해왔다. 최근 2년간 약 300만인 분이 넘는 식품 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롯데웰푸드는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빼빼로 정전70주년 에디션을 전국에 70만개 한정판매 한다. 빼빼로 오리지널 제품에 “빼빼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합니다” 홍보 문구와 정전 70주년 ‘AMAZING70’ 앰블럼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롯데웰푸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매년 11월11일 ‘턴투워드부산’ 등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삼양그룹 KCI,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대상 수상
KCI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스코프1(직접배출)과 스코프2(간접배출)뿐만 아니라 공급망, 협력사 등을 포함한 기타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 감소를 위한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연 유래 소재 개발에 나서며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진행한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농심, 국민스낵 ‘새우깡’ 인기 이어갈 ‘먹태깡’ 출시
농심은 먹태깡으로 전 국민에게 안줏거리로 사랑받는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우깡은 지난해 국내 스낵 최초로 연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며 메가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2020년에는 전국적인 ‘깡 열풍’을 타며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젊은 브랜드로 거듭났다. 농심은 새우깡의 인기와 함께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다양한 ‘깡 스낵’을 판매하고 있다. 먹태깡은 농심이 선보이는 여섯 번째 깡 스낵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2023워터밤 서울’ 맥주스폰서 단독 참여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물총을 활용한 ‘생맥맛집에 물총사격’ 게임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제한 시간 동안 게임 전용 물총을 이용하여 글자 과녁을 맞추고 명중한 과녁의 개수에 따라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방수 필름 카메라, 클라우드 패션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미스터아빠', '가제트코리아' 지분 투자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원산지에서 조달한 식자재를 창고 보관 없이 슈퍼마켓과 식당, 자사 온라인몰에 공급한다. 전국 17개 소분 센터 도입 등 유통 구조를 개선해 현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창업 3년차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수익 안정성을 인정받아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다.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현지에서 1분 이내 개통이 가능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SIM 기반 3세대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통신사와 직접 제휴해 데이터 품질, 사용량, 회선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는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제트코리아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홈앤쇼핑과 협업해 진행한 투자 연계형 오픈 이노베이션 H.Triangle을 통해 발굴한 기업이다. 해외 여행 시장 정상화, eSIM 규제 완화 등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2023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참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가 맥주 성수기인 여름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행사장 내 부스 설치를 확대했다. ‘블루문’과 ‘밀러’ 브랜드 부스는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모두 운영되며 ‘쿠어스’와 ‘몰슨 캐네디언’ 브랜드 부스는 88잔디마당에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블루문’의 메인 브랜드 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티아시아, 출시 4주년 기념 기획전 진행
티아시아는 아시아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탄생한 브랜드다. 동남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와 공동으로 연구해 베트남 쌀국수,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 태국의 볶음면 팟타이 등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시아의 미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킹소스를 선보였다. 특히 2021년 3월 론칭한 티아시아 커리는 마크니, 마살라, 푸팟퐁 등 인도와 태국 커리를 우리 입맛에 맞게 구현한 제품들로 출시 8개월 만에 1000만개 이상 팔렸다.
◆하림, 11회째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으로 지역 인재 양성
올해는 익산지역 초등학교 60곳의 학생들과 하림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 총 75명에게 장학 도서가 전달됐으며 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하림은 인터뷰를 통해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분야를 직접 선정하고 전집을 1세트씩 전달했다.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을 돕기 위해 용가리치킨세트를 함께 지원하고 담당 선생님들에게도 삼계탕세트를 지원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