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알피지(RPG)가 자사 대표작 '로스트아크' 팬들을 위한 연례 쇼케이스 '2023 로아온(LOA ON) 썸머' 개최 일정을 7일 확정지었다.
이번 로아온 썸머는 오는 24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해 로아온 썸머·윈터에서 현장 참가 이용자들을 사전 선정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게임 업데이트 로드맵과 자세한 정보 소개다. 가장 최근(2022년 12월 18일) 진행된 '로아온 윈터'에선 정소림 e스포츠 캐스터가 사회자로, 김상복·전재학·이병탁 로스트아크 팀장들이 연사로 참여해 신규 대륙 '볼다이크', 직업 '슬레이어', 던전 '혼돈의 상아탑' 등을 소개했다.
로아온은 2020년 12월, 게임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첫 선을 보인 쇼케이스다. 2021년부터는 매년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로아온이 열리는 형태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번에 6회차를 맞이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현재, 미래에 관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용자들 모두 생방송을 통해 함께해주시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