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디자인 놀이동산' 행사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데브시스터즈와 더불어 KBS교향악단·서울중부경찰서·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디키디키·롯데물산·벨리곰·김가네·노티드·다운타우너·로지오가닉·웍셔너리·클랩 피자·호족반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미지 확대보기DDP의 입구에는 쿠키런의 마스코트 '용감한 쿠키'와 '설탕 노움'을 주제로 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평일 오후 3시 경 행사장을 찾았음에도 학생, 가족 단위 손님들이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조형물 앞에 줄을 서는 모습이 보였다.
조형물 옆에는 △DDP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만족도 조사 참여 △전시물 구경 △프로그램 체험 등 미션을 수행시 쿠키런: 킹덤 스티커와 프로그램 참가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안내문이 걸려있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 외에도 '쿠키런: 킹덤' 테마 에어벌룬을 전시했다. 또 행사가 열리는 매일 '쿠키런 테마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어울림 광장에는 약 40여 개 전시 부스들도 함께 들어섰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식품 기업들의 푸드 트럭은 물론 참가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나 체험 공간들도 여럿 있었다.
상설 부스 외에도 잔디언덕에서 열리는 음악 공연·영화 상연, 풍선·마술 쇼·음악공연 등 버스킹 공연, 칼림바 연주·요리·종이비행기·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체험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DDP 시민참여문화행사 사무국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