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가 MMORPG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어비스 던전 '혼돈의 상아탑' 등을 22일 업데이트했다.
혼돈의 상아탑은 지난 15일 업데이트된 신규 대륙 '볼다이크'의 지역 '현자의 탑'에 위치해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방어구 강화 시스템 '엘릭서 연성'에 필요한 재료가 나오는 던전으로 4인 1팀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칼테이야·라카이서스·파이어혼·라자람 등 4개 보스로 구성된다.
던전 최소 입장 기준은 기존의 최고 난이도 어비스 던전 '빛의 성역 카양겔'(최고 난이도 기준 최소 장비레벨 1580)보다 높은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 같은 장비 레벨 1600이다.
여기에 하드 난이도의 경우 최소 장비 레벨 1620을 요구해 이번 버전의 새로운 '엔드 콘텐츠(한 게임에서 가장 마지막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혼돈의 상아탑 외에도 장비 레벨 1610 이상이 입장할 수 있는 가디언 토벌전의 대상으로 두꺼비를 닮은 외형의 '가르가디스', 시공간을 초월한 고대종족 '할'이 남긴 유산을 탐험하는 모드 콘텐츠 '에브니 큐브' 등이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