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19일 아침, 맥도날드 드립커피 무료…맥카페 4000만잔 돌파 기념 外

한국맥도날드가 맥카페 2022년 누적 판매량 4000만 잔 돌파를 기념해 오는 19일 아침 따뜻한 드립 커피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오전 8~10시까지 모든 매장 방문 고객에 따뜻한 드립커피(S)를 무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 내 프론트카운터 및 드라이브 스루(DT)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각 매장당 한정 수량인 300잔에 한해 커피를 증정한다.
지난 2009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맥카페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높은 가성비와 폭넓은 선택지가 꾸준한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프리미엄 피자 포장 주문 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피자헛데이’ 프로모션을 12월에도 진행한다.

‘피자헛데이’는 매주 금요일 피자헛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프리미엄 피자를 반값으로 맛 볼 수 있다. 피자헛 홈페이지 및 앱에서 쿠폰 다운로드 뒤 포장 주문 클릭, 원하는 프리미엄 피자를 선택하면 결제창에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BBQ앱(자사앱)에서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하 자소만 치킨) 등 6종 주문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황금요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소만 치킨이 출시 1주일 만에 일 판매 1만개를 달성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신제품 자소만 치킨을 추가해 '황금요일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황금요일 3000원 할인쿠폰’은 매주 금요일, BBQ앱 내 쿠폰함에 ID당 1회 자동 발행되며 금요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메뉴는 자소만 치킨, 자소만 치킨(순살), 자소만 치킨(콤보),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순살), 황금올리브 치킨 속안심으로 총 6종이다.




도미노피자가 회원을 대상으로 아쿠아플라넷63티켓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아쿠아플라넷63 티켓 증정 이벤트는 도미노피자의 만 19세 이상 모든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웹, 어플) 회원을 대상으로 로그인 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아쿠아플라넷63 종합권(50명), 63아트 입장권(50명)을 제공한다. ID 당 1회만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023년 1월 19일에 개별 공지된다.




반올림피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신청받고 당첨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반올림 라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올림 라디오’는 한 해 동안 표현하지 못한 감사·응원의 마음을 담아 반올림피자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연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반올림피자 기프티카드와 파티 세트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1차 5팀, 2차 5팀 총 1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반올림피자는 지난 1~14일까지 1차 사연 모집을 진행했으며, 수많은 가슴 따듯한 사연이 ‘반올림 라디오’에 접수됐다.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남편에을 응원하는 아내의 메시지, 한 해 동안 믿고 따라와 준 팀원들에 대한 고마운 암을 전하는 스토리가 접수됐다. 당첨자는 ‘나이스투미트유 피자’와 콜라를 세트로 즐길 수 있는 카드 4장과 파티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지난 15일 진행된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창업활성화 분야 창업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고피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기업들 중 △매출 신장 △추가 투자 유치 실적 △푸드테크 상용화 △해외 실적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얻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 외식 기업으로 유일하게 중기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고피자는 2019년 인도 뱅갈루루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도,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18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투자 혹한기라 불리는 요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