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보홀 여행상품 단독 특가부터 아바타2 라방까지

티몬이 25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보홀 자유 패키지를 단독 특가 판매한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다음달 25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여행설계자들’에 참여하며 선보이는 특별 상품으로 ‘여행설계자들’의 출연진인 가수 황치열, 개그맨 최성민이 방송에 출연한다.

4·5·6일 등 원하는 기간을 선택해 자유 일정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음달 2일 출발 상품에는 황치열, 최성민, 우주소녀 엑시가 동행한다. 특히 △인천/부산 출발 직항 항공권 △헤난 타왈라 리조트 보홀(디럭스룸, 2인1실 기준) △전 일정 조식 △픽업 서비스 △전신 마사지 등 편안한 여행을 위한 요소를 갖췄다. 발리카삭 호핑투어, 보홀 데이투어, 반딧불 투어 등 선택 관광 옵션도 특가로 선택할 수 있다.

방송 중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구매자 전원에게 전신 마사지를 스톤 마사지로 업그레이드(소아 제외)와 객실당 망고 1kg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구매 인증 고객에게 룸 업그레이드, 여행이지 여행상품권, 여행설계자들과의 전화통화 기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사 패션 장학생을 대상으로 브랜드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신사는 지난달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패션 브랜드 창업을 위한 다양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공장 투어 프로그램은 패션 장학생이 직접 의류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투어에는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이자 가죽 전문 브랜드인 ‘도프제이슨’이 협업한다. 도프제이슨과 도프셉을 전개하는 신윤철 리브어레가시 대표는 패션 장학생의 일일 멘토로 나서 창업 스토리부터 브랜딩 전략, 시장 분석, 상품 유통 방법까지 브랜드 운영 비결을 공유했다.

특히 패션 장학생들이 직접 의류 제작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산·물류 창고 투어를 지원했다. 도프제이슨은 가죽 종류와 원산지에 따라 최적의 환경으로 관리하는 ‘레더 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물류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무신사 패션 장학생들은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인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에 입주한 상태로 내년 2월까지 패션 브랜드 출시에 필요한 실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면서 야식이나 응원용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G마켓이 지난 17~23) 기준 전년 대비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야식 상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 먼저 곱창/막창(25%), 돈까스/탕수육(56%), 떡갈비(88%), 족발(9%), 햄/소시지(52%) 등 육가공 간편식품과 어묵/맛살(27%), 핫바(77%), 해물볶음(68%), 해물튀김(96%) 등 수산가공식품의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꼬치류 판매가 9배 가까이(775%) 늘었다. 가공 안주류도 66% 증가했다. 치킨, 피자, 족발 및 보쌈 등 주요 야식 e쿠폰의 판매도 54% 올랐다. 응원용품도 인기다. 같은 기간 응원봉 판매가 102% 늘었으며, 축구 유니폼 판매는 76% 늘었다. 가랜드/현수막(22%), 풍선/리본(32%), 가발/가면(24%) 등 이벤트 파티 용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축구응원 야식축제’를 열고 별미 야식을 특가에 선보인다. 매일 자정마다 인기 야식을 제안하며 가공식품, 논알콜 맥주 등을 소개한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 ‘청정원 안주야 직화무뼈닭발+직화막창’, ‘머거본 응원 에디션 간식안주 박스’ 등이 있다.
CGV가 오는 29일과 다음달 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 라이브 방송을 네 차례 진행한다. 29일 오후 9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건 꼭 봐야 해요!’라는 콘셉트의 ‘이봐요’를 통해 CGV 특별관인 4DX와 IMAX에서 아바타2를 봐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4DX는 오감 체험 특별관으로 영화 속 상황·환경을 재현해 생동감을 더해준다.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물’, ‘바람’, ‘향기’ 등 특수 환경 효과를 제공한다. IMAX는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영화에 몰입할 수 있고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방송에서 아바타2 전용 일반 영화, 4DX, IMAX 관람권을 판매한다. 또한 일반 영화 전용 1+1 관람권을 한정 판매한다. CGV콤보, 스몰세트 등 매점 콤보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는 네이버와 협력해 처음으로 버추얼 휴먼이 영화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 오후 8시 버추얼 휴먼 ‘이솔’이 아바타2를 소개한다. 이솔이 진행하는 방송에서는 아바타2 전용 일반 영화, 4DX, IMAX 관람권을 판매한다. 개그우먼 정경미가 진행하는 ‘방문판매 정경미’에서도 아바타2 관람권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과 다음달 1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라이브에서 아바타2 일반 영화 전용 1+1 관람권을 한정 판매한다.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전시 이벤트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성료했다. 특히 설화수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로제가 이번 전시의 마지막 관객으로 방문했다.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23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찾아 이번 전시를 감상했다. 이날 로제는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16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설화수의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를 재해석해 만든 나미라 작가의 미디어 아트 ‘Rebloom’을 꼽았다. 지난 9월 공개된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세계관 스토리텔러로 출연한 로제의 연기와 영상미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로제는 ‘설화 헤리티지’ 속 윤조에센스의 진화 과정을 보고 제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로제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 윤조에센스의 오랜 사용자로 알려져 있다. 설화수의 이번 전시는 지난달 20일 프리뷰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진행됐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의 핵심 메시지를 고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해당 전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모아 선보였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폴더에서 저스트절크어페럴과 다양한 협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저스트절크어페럴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론칭한 의류 브랜드로, 댄스 문화와 함께 크루의 가치관과 헤리티지를 의류에 접목한 브랜드다.

폴더는 저스트절크어페럴의 제이호 컬렉션을 폴더 온라인 공식몰인 폴더스타일닷컴에 단독 론칭한다. 이번 컬렉션은 크루의 부리더 제이호가 직접 기획한 스웻팬츠 4종으로 구성되며, 제이호의 시그니처로 알려진 강아지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이를 기념해 폴더는 자체 스니커즈 브랜드 ‘클라시코’와 저스트절크어페럴의 패션 의류를 활용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제이호의 안무적 영감으로 재해석한 폴더의 ‘빈티지코트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코트에는 ‘레이어드 스트랩 아이스테이’ 패턴 구조가 적용됐다. 아울러 MZ세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4일 신촌 폴더 하이라이트점에서 저스트절크 크루가 참여하는 오픈파티를 열고, 폴더스타일닷컴에서 저스트절크어페럴 컬렉션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이호 댄스 클래스 수강권을 증정한다.

매일유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환경,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매일유업 측은 환경경영 체계 구축과 정보에 대한 투명한 공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 항목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배구조에서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 조직 설치·운영 활성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활동, 인사제도, 다양성 노력 등 사회 항목은 지속해서 A 등급을 유지했다.

매일유업은 빨대·플라스틱 절감 활동, 라벨 없앤 페트병 제품 출시, 고객 참여 환경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과 후원활동,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안부를 묻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