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신상품] 프리메라 크림부터 BYC 반려견용 내복까지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신제품 ‘유스 래디언스 파워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출시한다. 피부 장벽 개선부터 탄력까지 관리해주는 크림으로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의 보습과 진정 효과, 안티에이징 기능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세라마이드를 결합한 캡슐이 함유해 피부장벽 관리에 도움을 준다.

4주 사용 전후 비교 시 손상된 장벽 회복률이 62.2%에 이르며 피부 치밀도가 42.9% 증가하고 탄성 복원력이 34.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보습, 탄력 효과가 일주일 후까지도 유지되는 지속성도 입증했다. 프리메라 유스 래디언스 파워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지난 26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선출시됐다. 이후 아모레몰과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몰과 올리브영, 시코르,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에서 순차 판매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가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을 출시했다. 빌리프만의 안티에이징 노하우를 담은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밤’ 라인에서 새롭게 출시된 토탈 안티에이징 아이 세럼이다. 피부 탄력과 생기에 효과적인 페니워트 허브와 LG생활건강 독자성분인 세드롤이 들어간 ‘에이지 넉다운 포뮬라’를 함유했다.
눈가 전방위 및 심층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눈 밑 아이백 부위의 리프팅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바르는 즉시 눈가 피부 온도를 5°C 감소시켜주는 수분 쿨링 효과로 외부 자극에 지친 눈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관리한다. 무겁거나 기름진 느낌 대신 피부에서 부드럽게 롤링 되고 매끄럽게 흡수된다.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담은 아이보리빛 크림이 산뜻하게 밀착돼 낮에도 밀림 걱정 없이 눈가 표정 주름을 관리할 수 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브랜드 허브마리1848에서 ‘허브항균 섬유유연제’를 출시했다. 외부 활동 후 섬유에 남아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제주 허브 향을 담아 기분 좋은 향기를 유지해주는 항균 섬유유연제다.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99.9% 항균력 △대장균, 녹농균 99.99% 살균력 효과를 확인받았으며 섬유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해 꿉꿉한 냄새나 악취, 쉰내 등을 관리한다.

색소 및 파라벤 6종 등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제주 내추럴 허브 에센스를 함유했으며, 자사 비농축 섬유유연제 대비 3배 더 농축한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로 기존 대비 3분의 1의 용량만 사용해도 향긋한 향을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향기는 수국 향을 담은 ‘해피니스’ 목련 향을 담은 ‘딥릴렉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경동나비엔이 상업용 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중대형 청정환기시스템을 선보인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3밀 환경(밀폐, 밀접, 밀집)으로 공기 중 다양한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이면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밀폐도를 높여 공기순환까지 어려운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모드로 작동한다. 특히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해 외부 공기는 깨끗이 걸러 실내로 유입하고 실내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0.3㎛ 사이즈 초미세먼지를 99.98% 이상 제거하고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관리할 수 있다.

전열교환기가 적용돼 밖으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한번 활용하기 때문에 자연환기에 비해 동절기에는 난방 에너지를 최대 66.8%, 하절기에는 냉방 에너지를 최대 24.2%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미세먼지 측정 성능 1등급 인증을 받은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가 독립된 스프링과 7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이 조합된 탑퍼분리형 매트리스 ‘마이드림’을 출시했다. 통기성 및 신체압력 분산이 우수한 ‘9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을 적용,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체형에 맞춰 9구역(zone)으로 폼의 밀도를 다르게 구성해 신체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전신을 섬세하게 지지한다.

‘마이드림’은 각각의 독립된 스프링으로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옆 사람에게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수면 중 흔들림 없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독립스프링은 180mm 높이의 일반 스프링보다 높은 200mm의 스프링으로 구성되었고 자사 동급사양 매트리스 대비 10% 늘린 총 806개 독립스프링(Q사이즈 기준)이 적용돼 우수한 탄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오랫동안 튼튼하고 안정감 있게 사용하도록 스프링의 외각 부분을 감싸주는 패드를 적용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탑퍼는 고밀도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보풀을 최소화했으며 다량의 공기를 함유한 에어론 패딩이 적용돼 포근함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렌탈 시 케어마스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가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싱어송라이터 백예린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10주년을 맞이한 백예린과 함께해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백예린의 음악이 함께 해준 각자의 순간들을 그려 보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백예린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자, 타이포그라피를 그래픽으로 활용한 크롭 티셔츠, 스웻셔츠, 후디 등 의류부터 에코백, 파우치, 스크런치 등 액세서리까지 총 12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이커는 다음달 2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생일 축하의 의미를 담은 팝업 스토어를 연다. 백예린의 디스코그라피와 바이닐 앨범 등으로 구성한 포토존과 함께 무료 포토매틱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속옷 브랜드 BYC와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반려견용 FW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메리 빨간 내복과 골지 내복, 겨울철 발열내의 보디히트로 구성했다. 에어메리는 BYC가 1981년 선보인 제품으로 원단과 원단 사이 특수 보온사가 따뜻한 공기층을 형성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대표 아이템이다.

반려견용 에어메리 빨간 내복은 에어메리 삼중직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다이아몬드 패턴과 목과 소매 레이스 밴딩으로 포인트를 줬다. 원조 내복은 아이보리 골지 내복을 반려견을 위한 내복으로 재탄생시켰다. 넥라인 단추 여밈으로 착용이 편하고 허리와 소매 부분을 시보리 처리해 찬바람을 막아준다. 반려견용 발열내의 보디히트는 가벼운 아크릴 초극세사에 이중직 기모 원단으로 따뜻함이 오랜 시간 유지되며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