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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신차 판매각격, 왕성한 수요덕택에 사상최고치 경신 전망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8-25 11:01

신차를 세일중인 미국 판매대리점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신차를 세일중인 미국 판매대리점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의 8월 신차 판매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업게 컨설팅업체 JD파원와 LMC오토모티브는 왕성한 수요에 힘입어 미국의 8월 신차판매가격이 지난해보다 11.5% 오른 4만6259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판매가격은 사상최고액이다.
반면 재고 부족으로 판매는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이들 컨설턴트들은 8월 신차 소매 판매가 98만400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들 컨설턴트는 이달 성안된 미국 인플레억제법에 포함된 전기자동차(ev) 세액 공제 대책에 대해서는 한정적인 EV의 재고상황을 감안해 EV판매에 당분간 대폭적인 효과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신차 판매가격의 급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적극적인 금리인상이 자동차판매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중국 시장의 부활로 인해 2022년 전 세계 경차 판매는 약 100만 대에서 818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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