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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2만4592명…위중증 469명·사망 67명으로 늘어

박상훈 기자

기사입력 : 2022-08-13 11:22

지난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천여명 감소했으나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4592명 늘어 누적 2123만635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2만8714명)보다 4122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11만632명)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8만1979명)의 1.52배 수준이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5470명→5만5264명→14만9871명→15만1766명→13만7241명→12만8714명→12만4592명으로 하루 평균 12만184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0명으로 전날(464명)보다 16명 많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이달 들어 연일 400명대 중반을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역대 최다치인 615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2만411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1123명, 서울 2만1859명, 경남 7764명, 부산 7660명, 경북 6210명, 인천 6108명, 대구 6071명, 전남 5392명, 충남 5227명, 전북 4802명, 광주 4396명, 충북 4178명, 강원 3987명, 대전 3902명, 울산 2964명, 제주 1874명, 세종 1064명, 검역 11명이다.

확진자 발생과 1∼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으로 전날(453명)보다 16명 늘었다. 5월 1일(493명) 이후 104일 만에 가장 많다.

위중증 환자 중 413명(88.1%)이 60세 이상이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67명으로 직전일(58명)보다 9명 많았다. 5월 8일(71명)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41명(61.2%), 7020명, 60대 1명, 50대와 40대가 각각 2명이고, 10세 이하 어린이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566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43.0%(1790개 중 770개 사용)로 전날(40.8%)보다 2.2%포인트(P) 올랐다.

중중증 병상 가동률은 60.4%로 전날보다 0.2%P 하락했고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4.3%로 0.9%P 올라갔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1만7097명으로 전날(69만4643명)보다 2만2454명 늘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33개소, 이중 호흡기 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진료기관은 9926개소가 운영 중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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