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일명 ‘사이버트럭 미니’로 명명된 이 미래형 자동차는 현재 양산형 모델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진 사이버트럭의 몸집을 15~20%가량 줄인 형태로 외관은 사이버트럭과 테슬라의 중형 SUV 전기차 모델Y를 섞어놓은 모습이다.
사이버트럭 미니는 테슬라 마니아면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트위터 사용자가 지난달 21일 트위터에 자신이 그린 상상도를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고 테슬라라티는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앞으로 기회가 되면 소형 사이버트럭을 개발할 생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