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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방심은 금물!…신규 확진자 수 1720명

지역 발생 1703명, 해외유입 17명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1-09-22 10:5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0시 기준 1720명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0시 기준 1720명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0명 늘어 누적 29만 9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29명)보다 9명 줄었으나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7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314명(77.2%)이다.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지난 15일 80.5%까지 치솟았다가 75%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비수도권은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충북·전북 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 등 총 389명(22.8%)이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411만 2435건으로 이 가운데 29만 983건은 양성, 1282만 3456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99만 7996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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