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가디언 크로니클' 개발자 김훈일 디렉터가 직접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이벤트 'PD와의 전투'를 6일 개최했다.
한국어·중국어를 병행하며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김 디렉터는 매 게임마다 다른 마스터·가디언을 사용해야하는 핸디캡을 안고 5명의 이용자들과 대결, 2승 3패를 기록했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한 이용자는 '스카우트 티켓' 5장을 받았다. 또한 사전에 정해진대로 이용자들의 승리 횟수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스카우트 티켓 6장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PD와의 전투' 이벤트가 끝난 후 김 디렉터는 이용자들 질문에 직접 답하는 FAQ 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한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훈일 디렉터는 격투게임 '철권' 시리즈의 유명 게이머 출신으로 닉네임은 '200원'이다. 글로벌 격투게임 e스포츠 대회 '투극'에 한국 대표로 2번 참전하기도 했으며 팬들에게 '200원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김 디렉터는 "가디언 크로니클에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