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10일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bhc치킨 인기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 골드킹 그리고 최근에 선보인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 등 총 4종으로 각각 콜라(1.25ℓ)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판매된다. 뿌링클 세트를 제외한 일부 상품은 라이브 방송 전 9일 일부 사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판매 수량이 1만 3000개로 한정돼 있으며 가맹점에서 부담할 비용이 없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초복 삼계탕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큰맘할매순대국은 7월 한 달간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배달과 포장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메뉴를 대상으로 3000원 할인하는 특별 요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초복 시즌인 10~11일에는 복날 대표 음식인 영양 삼계탕'을 1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hc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리는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즐겨 찾는 가운데 최근에는 젊은 층을 위주로 치킨을 복날 음식으로 먹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올 초복에도 정성을 담은 bhc의 다양한 메뉴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