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중인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날렵해진 턱선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호중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인 정형돈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김호중은 "오랜만에 형을 봤다...일단 밥부터 먹으라고하신다"라며 "(체중) 감량중이라하니 맛있게 먹고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신다.. 역시 형도 기적의논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군 입대 전 김호중은 '미운 우리새끼' 등 예능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 중에도 매니저 몰래 초콜릿 등 간식을 챙겨 먹으며 살이 안 찐다는 주문을 외우는 등 특유의 다이어트 기적의 논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호중은 2020년 9월 10일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선복무 후입소를 적용해 2021년 4월 1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