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웨이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서장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서장원 신임 대표이사는 코웨이를 인수한 넷마블 출신 경영인이다.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과 넷마블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코웨이가 넷마블에 인수된 후 지난해 3월부터는 코웨이로 건너와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