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홈플러스, 설 맞아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실적 악화, 코로나19로 여건 어렵지만 고통 분담과 상생 위해 결정"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1-01-20 06:00

홈플러스가 상생을 위해 오는 2월 중소 협력업체의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최대 15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홈플러스가 상생을 위해 오는 2월 중소 협력업체의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최대 15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페이지
홈플러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생안의 적용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회사 약 220곳이다.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약 500억 원이다.

홈플러스는 이들 중소 협력회사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6일‧최대 15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월 5일부터 10일 사이 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실적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사와의 고통 분담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다. 회사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투자해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전달한다”면서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맨위로 스크롤